3. 선교전략
1) 원주민에 의한, 원주민의 교회성장과
원주민 지도자 양성을 추구한다.
선교사가 모든 것을 다 하려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세우는 것이 선교사가 할 일이다. 선교사는 원주민 지도자들의 파트너요 협력자이며 조력자이다. 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교사가 더 이상 필요없게 되고 선교사의 도움 없이도 교회를 세우고 이끌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2)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
어린이교육 및 보육시설, 공부방, 학원, 학숙관, 장학금지원, 신학교육 등, 특히 현지에서 좋은 일꾼들을 발굴하여 한국에 초청하여 신학교육 및 직업훈련을 시켜 그들에 의해 교회가 성장하고 안정되도록 해야 한다.
3) 그리고 전문인 선교와 비지니스
선교전략이다.
전문인 선교사와 비즈니스선교가 필요한 이유는 많은 나라에서 안수 받은 목사보다는 교수, 의사, 간호사, 기술자, 농업전문가 등을 요청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도 지구촌의 여러 나라에서는 선교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접근하기 힘든 나라가 많다.
이제는 복음을 들고 전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인 선교사와 비즈니스 선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언제 까지 한국교회의 지원을 받을 수는 없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현지자립선교가 필요하다.
주안센터의 기본 툴은 3층으로 된 빌딩을임대 혹은 건축하여 1층은 사업장, 2층은 교회 혹은 학원 등, 3층은 숙소(학습관)이다.4) 결국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복음을 전해서 예수 믿게 하고 세례를 베푸는 것이다. 그들이 또 교회를 세울 것이다.